김현숙이 몸무게 2차 측정 끝에 69kg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그는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몸무게를 쟀는데 59.2kg이 나왔다.
김현숙은 “잘못 나온 것 같다. 그 몸무게는 대학교 때나 나온 몸무게다. 나를 아는데 2~3kg도 아니고...”라고 당황했다.
그는 결국 간호 장교에게 “숫자를 잘못 보신 것 아니냐”라고 재측정을 요구했다. 결과 체중 69kg이었다. 김현숙의 재측정 결과에 모두들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스타들의 군대 체험을 담는 ‘진짜사나이’는 현재 여군 특집 3기를 방송하고 있다. 배우 유선·김현숙·한채아·신소율·한그루,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래퍼 제시, 걸그룹 CLC 유진,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 10인이 함께 한다. / jmpyo@osen.co.kr
‘진짜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