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두번째 투수 조무근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8.30 20: 25

3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조무근이 역투하고 있다.
신예 정성곤이 kt의 4연승을 이끌기 위해 마운드에 올랐다. 정성곤은 올 시즌 14경기(선발 10경기)에서 1승4패 평균자책점 7.50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1승 평균자책점 4.08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통산 SK전에서는 딱 1경기에 등판해 2⅔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
이에 맞서는 SK는 윤희상이 1군에 돌아와 선발 마운드에 섰다. 윤희상은 올 시즌 19경기에서 5승7패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 중이며 최근 5경기에서는 1승2패 평균자책점 6.10으로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올 시즌 kt전에는 1경기에 나가 6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기억이 있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