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유진, 결국 회사서 쫓겨났다..이상우 '위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30 21: 07

이상우가 유진을 위로했다.
30일 방송된 KBS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진애(유진)가 산업스파이 누명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애는 결국 회사에서 쫓겨나고, 짐을 챙겨 나온다. 마침 그때 비가 내리고, 진애는 슬픔 속에 빗속을 걸었다.
마침 엄마 영선(김미숙)과 약속이 있는 훈재(이상우)가 회사에 왔다가 그 모습을 보고 내린다. 훈재는 진애에게 "왜 비맞고 걷고 있냐"고 진애를 돌려세우고, 진애는 빗속에서 눈물을 흘렸다. 훈재는 그런 진애를 불쌍하게 쳐다보며 눈물을 닦아주고 위로했다.

'부탁해요 엄마' 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징글징글하면서도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부탁해요 엄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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