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김성령 "몸매 관리 비법? 다이어트 위해 굶지 않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8.31 08: 03

배우 김성령이 몸매 유지 비법을 밝혔다.
김성령은 지난 26일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저는 날씬해지기 위해 죽도록 운동을 하거나 굶지 않는다"며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만나서 함께 먹어야되는 상황이 오면 살이 찐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한그릇을 뚝딱 비운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많이 먹었다고 느껴지면 운동을 통해 관리를 시작한다. 활동량이 없을 때는 되도록 먹지 않고, 드라마나 영화 촬영 중에는 체력 보강을 위해 잘 챙겨 먹는다"고 관리 비결을 밝혔다.

그러면서 "먹고 싶은 마음이 들어도 그것을 취하면 지금의 내가 될 수 없기 때문에 포기한다. 집으로 돌아가면서 사람 사는 게 뭐라고 이런 사소한 것들을 포기하고 사나 싶지만, 그런 것을 다 누리면 (배우로서)안 된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그렇게 조절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령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가 자신이 버린 딸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야망녀 레나정을 연기했다./ purplish@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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