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주 연속으로 콘텐츠 파워지수 1위를 차지했다.
31일 CJ E&M에 따르면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조사한 콘텐츠파워지수 결과 '무한도전'이 284.6CPI로 1위를 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지난 17일 CJ E&M이 발표한 콘텐츠 파워지수에서 6주 만에 1위를 기록한 것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영동고속도로가요제 효과로 분석된다.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가요제에는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가수 박진영, 아이유, 밴드 혁오, 윤상, 자이언티 등이 출연해 크게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아니라 지난 22일 영동고속도로가요제가 방송된 '무한도전' 시청률은 21.1%(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한편 한동안 1위였던 MBC '복면가왕'은 244.9CPI로 2위,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240.4CPI로 3위를 기록했다./eujenej@osen.co.kr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