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주노가 억대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31일 OSEN에 "이주노 씨가 사기혐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주노는 2013년 말 지인 A 씨에게 1억원 가량의 돈을 빌렸지만 갚지 못했다. 이에 A 씨는 지난 4월 경찰에 이주노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주노는 지난 2012년 23세 연하 박미리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백년손님' 등 방송 등에 출연해 아내와의 일상, 세 자녀들에 대해 공개한 바 있으며, 지난해 천안에서 돌잔치 관련 사업을 한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었다. /eujenej@osen.co.kr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