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경훈PD “우리 이웃의 공감할 수 있는 얘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8.31 14: 38

‘엄마’ 오경훈 PD가 우리 이웃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엄마’ 제작발표회에서 “9년 만에 김정수 작가님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누나’라는 작품을 한 후 9년 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 PD는 “우리 이웃들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엄마’는 ‘여자를 울려’ 후속으로 다음 달 5일 오후 8시 45분에 첫 방송된다. ‘그대 그리고 나’, ‘엄마의 바다’, ‘누나’ 등을 집필한 김정수 작가의 신작이다. 이 드라마는 오랜 세월 자식들에게 희생하며 살아온 엄마 윤정애가 모든 것을 자식들에게 다 내주고 빈 껍질만 남은 자신을 짐스럽게 여기는 자식들을 향해 펼치는 통쾌한 복수전을 담고 있다 / jmpyo@osen.co.kr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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