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영화 속 엉덩이 노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동석은 3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OSEN과 만나 "애플힙 아니었냐"고 말을 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마동석은 '함정' 속 베드신 장면 도중 엉덩이를 노출한 것에 대해 "애플힙 아니었냐. 한껏 성이 나 있었다"라고 뿌듯해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그 장면을 찍을 때 고생을 많이 했다. 무릎으로 지탱을 해야 하니까 무릎에 피멍이 새까맣게 들어있더라. 그래서 나중에는 무릎 보호대를 낀 채 촬영을 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동석 주연 영화 '함정'은 오는 9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 trio88@osen.co.kr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