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성훈 눈썹걸린 4승 도전..성공할 수 있을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31 20: 08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팀이 4승 달성에 도전한다.
오는 1일 방송되는 '예체능' 에서는 연예계 숨은 수영 실력자들로 구성된 '히든 스위머' 팀과의 일곱 번째 정식 대결을 펼친다.
우리동네 수영반의 4승 행진에 제동을 걸기 위해 도전장을 내민 히든 스위머 팀은 지난 수영 오디션 패배의 설욕을 갚기 위해 재출전한 연예계 대표 엄친아 배우 이이경을 필두로 아침드라마 계의 황태자이자 대전시대표 수영선수 출신 배우 황성웅, 수영경력 13년의 선수 출신 배우 김지운, 수영선수로 활동했던 카이스트 출신 가수 김소정, 차세대 체육돌을 꿈꾸는 멜로디데이 예인, 수영선수를 꿈꾸던 배우 김민규로 구성된 수영 능력자들이다.

대결 전부터 양 팀은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 우리동네 수영반 히어로 성훈과 접영 대결을 앞둔 히든 스위머 팀 에이스 황성웅이 "성훈에게 지면 내 트레이드마크인 수염을 밀겠다"며 결의에 찬 공약을 내걸자, 성훈도 이에 질세라 "그럼 나는 눈썹을 밀어버리겠다"며 대적하고 나서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예체능'은 오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우리동네 예체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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