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이연복 셰프, 결혼 35년차 “결혼, 히말라야 등정 같다”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8.31 21: 53

이연복 셰프가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MC 김성주, 정형돈과 8인의 셰프 군단이 결혼 생활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복 셰프는 정형돈의 결혼 생활 35년 차 이연복 셰프에게 있어 결혼이란 무엇이냐는 질문에 “히말라야 등정 같다”며 “갈수록 험난해진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하루하루를 히말라야를 오르는 심정”이라며 “잘못하면 목숨도 잃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 nim0821@osen.co.kr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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