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상중 "유행어 '그런데 말입니다', 군대말투서 착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8.31 23: 27

배우 김상중이 자신의 유행어 '그런데 말입니다'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상중은 3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그런데 말입니다'는 군대 말투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군대 말투가 '다나까'로 끝나니까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라면서 "이렇게 유행이 될지는 몰랐다. 처음에는 '그런데'로 말을 했는데 조금 반말 같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긴장감을 줄 수 있는 말투가 무엇이 있을까 하다가 '그런데 말입니다'를 떠올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친 마음을 힐링 시켜 줄 신개념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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