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중이 자신의 직감으로 '세모자 사건'의 진실을 알아차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중은 3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세모자 사건은 감으로 알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최근에 방송됐던 세모자 사건은 감이 왔다. 사건을 훑어보면서 그간 해온 내 감으로 말이 안되더라"며 "나중에 제작진이 편집하기 전 원본 영상을 봤는데 아이의 표정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점차 '그것이 알고싶다'를 하면서 추리감이 점차 쌓여가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친 마음을 힐링 시켜 줄 신개념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힐링캠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