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라미란, 돈 때문에 김현숙 배신했다 '충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8.31 23: 38

라미란이 김현숙을 배신했다.
31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는 낙원사에 다시 가는 라미란(라미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란은 아이들 학원비도 내지 못하는 등 돈에 쪼들린다. 하지만 영애(김현숙)는 따온 일이 계속 미뤄져 돈을 받지 못하고, 이 일로 미란과 갈등을 빚는다. 미란은 "돈에 쪼들린다. 챙겨준다 말을 말든지.."고 화를 내고, 영애는 "사업 초반 이런 일은 감수하기로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후 낙원사 조사장(조덕제)이 찾아와 미란에게 스카웃 제의를 하고 "인센티브 20%에 부장으로 승진시켜주겠다"고 한다. 미란은 결국 흔들리며 낙원사로 출근을 한다.

'막돼먹은 영애씨14'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월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막돼먹은 영애씨1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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