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맛집 문의도 해결해주는 114 상담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8.31 23: 39

맛집 문의도 해결해주는 114 상담사가 등장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투철한 직업 정신으로 인해 고객들의 맛집 문의를 해결해주는 114 상담사가 출연했다. 고객들의 맛집 문의를 해결해주기 위해 직접 맛집을 확인해보고 설명을 해준다는 것.
이날 이 상담사의 동료 상담사는 친구로 인해 44사이즈였던 자신이 20kg 체중 증가로 고민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뚱뚱해져서 자신감이 결여가 되고 상처를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이 상담사는 "(단순히 맛집이 좋아 가는 게) 절대 아니다. 114 안내 일 외에 맛집 정보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다. 진정성있고, 정확하고 바른 안내를 하기 위해 저의 동료와 함께 직업 정신 불살라 맛집투어를 한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장도연, 틴탑이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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