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새미가 이집트의 결정권에 대해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대표로 출연한 개그우먼 장도연과 G12가 ‘어떤 일이든 남이 결정해주는 게 속 편한 나, 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G12는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각 나라의 결정 장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새미는 “결정 장애라는 말을 여기서 처음 들어봤다”며 “이집트에서는 결정권 자체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집트에서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가장”이라며 “집안의 가장이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의 이름은 물론, 아이가 다닐 학교와 대학 전공까지도 크게 영향을 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 nim0821@osen.co.kr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