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상중이 이민호와 맞담배를 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상중은 31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이민호와 맞담배를 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대학교때는 후배들한테 깐깐한 선배였다. 아마 싫어했을것이다"라며 "그런데 이민호와 드라마를 찍었는데 내 양아들로 나왔다. 날 어려워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담배 피냐고 물어봤더니 핀다고 하더라. 그래서 맞담배를 피자고 했다"며 "이후에 친해졌다"라고 전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지친 마음을 힐링 시켜 줄 신개념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힐링캠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