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동엽이 4학년 1학기까지 여탕에 갔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 나이를 한 살 속여탕에 데려 갔다고 폭로하는 사연 주인공의 8살 동생에게 "지금은 싫을 수 있지만 나중에 크면 엄마한테 진짜 고마울 거야. 엄마의 사랑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그는 "언제까지 여탕에 다녔느냐"는 질문에 대해 "4학년 1학기까지였다. 또렷이 기억난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장도연, 틴탑이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