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난공불락 ‘가요무대’ 꺾었다..시청률 1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9.01 07: 20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이 난공불락이었던 KBS 1TV ‘가요무대’를 꺾고 동시간대 1위를 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방송된 ‘미세스캅’은 전국 기준 12.8%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가요무대’(12.3%), MBC ‘화정’(8.5%), KBS 2TV ‘별난 며느리’(4.1%)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그동안 지상파 3사 월화드라마는 중장년층의 굳건한 지지를 받는 ‘가요무대’에 밀려 동시간대 1위를 하지 못했던 상황. 이 가운데 ‘미세스캅’은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는 동시에 동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이 드라마는 아줌마 경찰을 연기하는 김희애의 분투기와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 jmpy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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