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이 햇살미소를 발산해 시선을 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어셈블리’(극본 정현민, 연출 황인혁, 최윤석, 제작 어셈블리문전사 KBS미디어 래몽래인) 측은 1일 옥택연의 미소가득한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옥택연은 언제 어디서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옥택연은 소품으로 준비된 기자회견문을 보며 웅변하는 듯 장난스런 제스처를 취하며 웃음을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학용품 봉투를 돈봉투로 오해해 송윤아와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의 리허설 도중 어색함에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담겼다.
무더위 속 진행되는 장시간 촬영에서도 옥택연은 항상 친절함과 환한 미소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완벽한 비주얼에 착한 성품까지 겸비한 그는 촬영현장에서 여성 스태프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어셈블리’는 무식해서 용감하고, 단순해서 정의로운 용접공 출신 국회의원 진상필이 '진상남'에서 카리스마 '진심남'으로 탈바꿈해가는 유쾌한 성장 드라마. 그 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국회’의 세세한 이면과 ‘정치하는 사람들’의 사실감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통해 한국 정치의 단면을 가감 없이 그려내고 있다. 2일 밤 10시 방송. /jykwon@osen.co.kr
어셈블리문전사 KBS미디어 래몽래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