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열음이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에서 가영 역에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1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열음이 맡은 역할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외모를 가진 19살 여고생으로 막연히 아이돌 가수가 되어 성공을 하겠다고 꿈꾸지만 구체적인 계획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 간다.
여기에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과 홀어머니 손에 자라면서 남모른 아픔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분한다.
한편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 jmpyo@osen.co.kr
열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