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미국 프로농구 NBA 스타 플레이어 샤킬 오닐이 뜬다. 김노은 PD가 오늘(1일) 샤킬 오닐이 첫 등장하는 방송 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김노은 PD는 OSEN에 “샤킬 오닐은 역대급 게스트였다. 촬영 시간 자체는 짧았는데 유쾌하게 잘하고 갔다”고 전했다.
샤킬 오닐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인천고등학교 편 촬영에서 마지막 날인 20일 오전 출연자들(추성훈, 한승연, 홍진호, 신수지, 강남, 김정훈)과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했다.
김노은 PD는 “샤킬 오닐이 처음에는 낯설어 했지만 아이들이 환호해주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니까 편하게 즐기더라. 영어시간에 학생들과 팝송도 배우고 체육시간에 농구도 했다”며 “학생들이 샤킬 오닐에게 농구공에 사인 받으려고 쉬는 시간에 뛰쳐나가기도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샤킬 오닐을 비롯해 추성훈, 한승연, 홍진호, 신수지와 고정멤버 강남, 김정훈이 서인천고에서 생활하는 모습은 1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