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김노은 PD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학교생활을 전했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김노은 PD는 OSEN에 “스태프들이 추성훈을 야생적인 전학생, 늑대소년이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추성훈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서인천고등학교 편 촬영에서 샤킬 오닐, 한승연, 홍진호, 신수지, 강남, 김정훈과 고등학교 1학년 생활을 했다.
특히 추성훈은 JTBC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 처음인 것은 물론 시청자들이 교복을 입고 학교생활 하는 추성훈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노은 PD는 “추성훈이 처음에는 낯가림도 있고 소심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풀린 후에는 아이들과 잘 어울렸다”며 “김정훈한테 수학도 배우는 귀여운 모습도 있었다”고 전했다.
추성훈을 비롯해 샤킬 오닐, 한승연, 홍진호, 신수지와 고정멤버 강남, 김정훈이 서인천고에서 생활하는 모습은 1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