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하는 배우 김정화가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김정화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JTBC 재난 메디컬 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디데이'는 서울에서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가정하에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작품. 극중 김정화는 따뜻한 마음과 배려로 팀원들과 환자들을 다독이는 외유내강의 매력적인 정신건강과 전문의 '은소율' 역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정화는 살짝 미소를 띤 채 대본을 읽고 있는 모습으로 예전과 변함없는 청초한 미모가 보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데이'를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의사 역에 도전하는 김정화는 끔찍한 재난의 상황에서도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팀원들과 환자들의 정신적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따뜻한 마음의 은소율로 섬세한 열연을 펼칠 예정.
김정화는 드라마 '디데이'와 함께 유승호 주연의 영화 '김선달'에도 특별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각기 다른 모습으로 돌아올 김정화의 복귀가 주목된다. / gato@osen.co.kr
김정화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