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아나운서, 7일 SBS 퇴사 확정..'10년만의 이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01 11: 31

김일중 아나운서가 오는 7일 SBS에서 10년만에 전격 퇴사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1일 오전 OSEN에 “김일중 아나운서가 7일부로 SBS에서 퇴사한다”라며 “사표는 최근에 수리됐다”라고 밝혔다.
최근 아나운서국에 퇴사 의사를 알리며 사직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던 김일중 아나운서가 7일부로 전격 퇴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그의 다음 행보에 대해서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05년 입사, '자기야' '한밤의 TV연예' '긴급출동 SOS 24' '월드컵 중계' '올림픽 중계'와 라디오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 등의 진행을 맡아왔다.
이에 퇴사와 함께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하는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이에 대해 SBS 측은 이날 OSEN에 "아마도 하차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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