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기 탁이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배치기 소속사 측은 1일 오전 OSEN에 "배치기가 10월 31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라며 "예비신부가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탁은 지난 달 6일 열린 새 미니음반 '갑중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결혼에 대해 직접 언급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왼손에 반지를 낀 채 등장한 그는 "처음 밝히는데 나도 올 10월에 결혼하게 됐다. 1년 정도 연애를 하고"라며 "갑작스러운 발표라 속도위반을 의심할 수도 있는데 아니다. 아기는 천천히 가지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탁은 예비신부에게 "나와 사귀어준 것도 고마운데 결혼까지 해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배치기는 미니앨범 '갑중갑'을 발표, 타이틀곡 '닥쳐줘요'로 활동을 재개했다. / jsy90110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