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영화제' 유승호 "조재현 선배와 '김선달'로 인연"

 배우 유승호가 DMZ영화제 홍보대사를 맡은 이유를 말했다.

유승호는 1일 서울시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열린 제7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이하 DMZ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어떻게 홍보대사를 맡았나?"라는 질문에 "집행위원장이신 조재현 선배와 '김선달'을 촬영하며 홍보대사 제안을 받았다"며 "기쁘게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큐멘터리를 평소에도 즐겨보고 특히 '워낭소리'를 아주 재미있게 봤다"며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제7회 DMZ영화제는 평화, 소통, 생명을 주제로 한 아시아의 대표 다큐 영화제다. 오는 9월 17일 부터 24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메가박스 백석,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 등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pps2014@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