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페스티벌' 지나 "1년 8개월 만의 콘서트, 신나고 설레"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9.01 14: 45

가수 지나가 1년 8개월만에 콘서트에 서는 소감을 밝혔다.
지나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 라움 아트센터 브리제홀에서 열린 'BesTV Channel-M CUBE FESTIVAL'(이하 큐브페스티벌)의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활동에 나서는 것에 대해 "진짜 오랜만에 무대에 선다. 1년 8개월만에 콘서트를 하는데, 마음은 같다. 신나고 설레고 기대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가서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고, 콘서트 잘 돼서 중국에서 큐브 콘서트를 이어갈 수 있게 잘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중국 상해TV와 채널M, BesTV가 주최하고 버터플라이미디어가 주관하는 큐브페스티벌은 오는 30일 중국 상해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그룹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CLC, 가수 지나가 참여한다. 가수들은 자신들의 출연료 일부를 톈진 폭발사고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eujenej@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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