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나를 돌아봐'가 이번 주 방송분에도 조영남·이경규, 김수미·박명수 팀의 이야기로만 분량을 채운다.
KBS의 한 관계자는 1일 오후 OSEN에 "이번 주 방송에는 두 팀만 나온다. 제작진이 현재 출연자를 섭외 중"이라고 밝혔다.
'나를 돌아봐'에 출연하던 최민수는 지난달 19일 촬영 현장에서 PD를 폭행해 논란을 자아냈다. 최민수는 PD에게 사과하고 화해했지만, 여론이 악화됨에 따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에 지난달 28일 방송에서는 최민수와 이홍기 커플이 통편집됐다. 이날 방송은 조영남과 이경규, 김수미와 박명수 커플의 이야기로만 채워졌다.
이홍기의 향후 출연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jykw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