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 박지윤, 엄정화와 외모비교 ‘굴욕’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9.01 15: 49

‘내 나이가 어때서’의 박지윤이 영화배우 엄정화와 외모 비교를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JTBC ‘내 나이가 어때서’의 녹화에서는 연기, 노래, 예능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나고 있는 ‘허세’ 정지훈 위원이 ‘여자들의 나이’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정지훈 위원은 함께 영화에 출연한 적 있는 배우 엄정화를 떠올리며 “엄정화 엄마는 박지윤 아줌마 보다(나이가 많지만) 더 예쁘다”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9세 어린이의 촌철살인 멘트에 노련한 박지윤 마저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 나이가 어때서’는 7세~9세의 개성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이다. 어른들의 잘못을 날카롭게 꼬집는 코너인 ‘순수의 시대’와 어른들의 고민을 동심으로 치유해주는 고민 상담 코너 ‘동심보감’, 어린이의 생활을 중계하는 ‘리그오브차일드 (L.O.C)’를 선보인다.
어른들의 세상에 아이들이 던지는 순수하고도 잔혹한 독설 ‘내 나이가 어때서’는 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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