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국장 “김상중, 친근하게 어필하는 MC”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9.01 16: 26

민인식 교양국장이 김상중의 역할에 대해 밝혔다. 
민인식 교양국장은 1일 오후 4시 서울 목동 더 브릴리에 예식홀에서 열린 SBS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1000회 기자간담회에서 역대 최장 MC 김상중의 역할에 대해  “역대 MC들이 다 그렇지만, MC들은 연기자들이 많다. 연기자들이 현실을 제대로, 감정에 호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사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엄숙주의가 넓어지고 유연해지는 시기인데, 김상중은 조금 더 대중적이고 젊은이들에게 친근하게 어필할 수 있는 영향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SBS의 대표적인 시사고발 프로그램으로 사회 전반의 다양한 문제점을 들여다보며 관심을 끌고 있다. 1992년 3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는 5일 1000회를 맞는다. /jykwon@osen.co.kr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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