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내가 봐도 홈런인지? 파울인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9.01 19: 35

1일 오후 청주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무사에서 한화 정근우가 홈런성 타구를 날리고 최수원 구심과 타구를 지켜보고 있다. 홈런으로 판정했으나 KIA 합의판정 요청 결과 파울.
승차 없이 승률 3모 차이로 5~6위에 올라있는 한화와 KIA가 피할 수 없는 외나무다리에서 승부를 벌인다. 한화와 KIA는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다. 최근 10경기에서 한화는 4승6패, KIA는 3승7패로 고전 중. 한화는 2연패, KIA는 5연패 중이라 이번 2연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 두 팀 모두 총력전이다.

이날 한화는 우완 안영명, KIA는 신예 홍건희를 선발로 내세웠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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