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세득 "고3때 사귄 여자친구 덕분에 요리 시작"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9.01 21: 03

오세득이 요리사가 된 계기에 대해 고백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마술사 이은결과 오세득 셰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세득은 어떻게 해서 요리사가 되기로 결심했냐는 MC들의 질문에 "고등학교 때 사귄 여자친구 덕분에 요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때 전교 꼴지였는데, 여자친구가 저를 창피하다고 해서 공부를 시작했다. 그 친구가 제 인생에서 많이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말한 뒤 "그래도 지금 여자친구를 더 사랑한다"라고 수습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이날 '택시'에는 '택시 탐험 직업의 세계' 특집으로 이은결과 오세득이 출연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 jsy901104@osen.co.kr
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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