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티파니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소시’에서는 소녀시대 멤버가 서로의 마니또에게 선물을 고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연의 마니또는 티파니였고, 태연은 진지하게 티파니의 선물을 고민했다. 액세서리 가게에서 선물을 구입한 태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태연에게 티파니는 어떤 친구인지”라는 질문에 “꼭 필요한 친구”라고 답하며 “티파니가 없는 세상은 별로일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태연은 “행복이 없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정말 별로다”라고 덧붙이며 눈물을 글썽여 두 사람 사이의 깊은 우정을 짐작케 했다.
한편, '채널소시'는 소녀시대 8인이 완전체로 출격하는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 nim0821@osen.co.kr
‘채널 소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