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셰프가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마술사 이은결과 오세득 셰프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세득은 "오세득씨가 재벌이라는 소문이 있다"라는 MC들의 질문에 "많이 이야기하신 제주도 농장은 땅값도 싸고 회사가 같이 운영하는 것이다"라며 "4만 8천평이 큰 것 같아서 작다. 주변에는 7~8만평이 널려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대형 체인점을 인수한 게 사실이냐는 질문에 "그 브랜드가 하향세를 걷고 있을 때 회사 대표님이 좋은 뜻으로 점차적으로 인수하려 했지만, 불법적인 부분이 있어 영업이 불가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세득은 "체리를 과다 사용한다고 재벌이 아니냐고 하시는데 최현석은 더 비싼 재료를 쓴다. 자기는 트러플, 캐비어 쓰면서 나한테 재벌이라고 한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이날 '택시'에는 '택시 탐험 직업의 세계' 특집으로 이은결과 오세득이 출연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 jsy901104@osen.co.kr
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