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래퍼 애쉬비와 길미가 1대1로 맞붙었다.
1일 오후 9시 엠넷닷컴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된 '언프리티 랩스타2' 1대1 미션무대에서 애쉬비와 길미는 2라운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들의 무대는 서로를 겨눈듯한 랩가사을 주거니 받거니 하며 타대결과 달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씹을라면 앞에서 씹어, 어차피 내 귀에 다 들리니깐"이라며 물어뜯을 듯 쏟아붓는 랩은 단연 돋보였다.
이날 생중계는 효린 vs 캐스퍼(1라운드), 애쉬비 vs 길미(2라운드), 헤이즈 vs 키디비(3라운드), 트루디 vs 안수민(4라운드), 예지 vs 유빈 vs 수아(5라운드)로 진행됐다. 생중계 도중 래퍼들의 승패는 공개되지 않으며, 정식 첫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Mnet에서다. / gato@osen.co.kr
'언프리티 랩스타2' 생중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