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감독, '5위 지켰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09.01 21: 49

한화가 홈런 3방을 터뜨리며 5위를 사수했다. KIA는 6연패 늪에 빠졌다.
한화는 1일 청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홈경기를 8-2 완승으로 장식했다. 선발 안영명이 6이닝 2실점 퀄리티 스타트로 시즌 9승째를 올렸고, 제이크 폭스의 스리런 대포 포함 3방의 홈런을 가동하며 KIA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한화는 최근 2연패를 끊고 58승61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6위 KIA는 6연패 수렁에 빠지며 한화와 격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 상대전적에서는 한화가 8승5패로 우위를 지켰다.

경기후 한화 김성근 감독이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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