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김재원, 청군에 의해 남한산성에서 고립...'혼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9.01 22: 15

'화정' 김재원이 남한산성 바로 아래 탄천까지 진격한 청군에 의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것을 알고 기절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남한산성 턱밑까지 진격한 청군에 의해 탈출을 시도도 해보지 못하고 갇혀버린 인조(김재원)가 절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군은 강주선(조성하 분)의 배신으로 인조가 강화로 옮기기로 한 것을 미리 알고 거침없이 진격하여 남한산성을 포위했다. 인조는 남한산성 바로 아래 탄천까지 청군이 진격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결국 인조는 남한산성을 빠져나가지 못한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하며 정신을 잃었다.

한편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화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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