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가 동생과 마주친 김갑수에 열을 올리며 독설을 퍼부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 안길호) 10회에서 최영진(김희애 분)은 동생 남진(신소율)과 마주하고 있는 박동일(김갑수 분)의 모습에 흥분한다.
이어 동생을 차에 태워 나르고, 재차 박동일을 만나 "내 가족 앞에 다시 나타나지마"라며 "눈 돌아서 쏴죽여 버릴지도 모른다"고 협박했다. 이에 동일은 아랑곳 않고 "조만간 연락하겠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미세스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 gato@osen.co.kr
'미세스캅' 챕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