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박지윤, 어린이 위원의 엄정화 외모 비교 돌직구 ‘굴욕’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09.01 22: 16

박지윤이 어린이 위원에 굴욕을 당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키즈쇼 ‘내 나이가 어때서’에서는 ‘순수의 시대’ 코너에서 돌직구 위원단이 ‘나이에 집착하는 대한민국, 나이를 속이는 어른들 이해할 수 있다vs없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이를 속이는 어른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돌직구 위원단 정지훈 군은 MC인 박지윤에게 “최근 엄정화와 영화를 찍지 않았냐”며 “정말 아름답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정지훈 군은 “당연히 예쁘다”며 “박지윤보다 훨씬 예쁘다”는 답변으로 박지윤에게 굴욕을 안겨 웃음을 줬다.

한편 ‘내 나이가 어때서’는 7~9세의 개성만점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어린이 토론 프로그램이다. 매회 게스트가 고민을 털어놓으면, 아이들은 토론을 통해 순수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해결 방안을 찾는다. 방송인 이휘재와 박지윤, 개그맨 김준현이 MC를 맡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 nim0821@osen.co.kr
‘내 나이가 어때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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