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로 관심을 모았던 1일 마산 경기에서 1위 삼성이 2위 NC를 꺾었다.
삼성은 연장 10회 야마이코 나바로의 결승타에 힘입어 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달 30일 대구 LG전 이후 2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반면 NC는 선발 재크 스튜어트의 호투에도 계투진이 흔들리는 바람에 다 이긴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
경기 시작을 앞두고 2015 KBO 리그 8월 MVP로 선정된 NC 다이노스 투수 에릭 해커가 타이어뱅크 소명락 경남 지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