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남고생과의 팔씨름 대결에서 승리했다.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서인천고등학교에서의 새 학기를 맞이하는 한승연, 신수지, 추성훈, 강남, 김정훈, 홍진호, 샤킬 오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과 같은 반의 한 남학생이 추성훈에게 팔씨름 대결을 요구했다. 추성훈이 질 경우 반 전체에 아이스크림을 돌리고, 남학생이 질 경우 추성훈에게 딱밤을 맞기로 한 조건을 받아들인 추성훈은 대결을 시작했다.
초반부터 우세를 보인 추성훈은 잠시 남학생의 힘에 주춤하는 듯 했으나 이내 거뜬하게 남학생의 힘을 꺾어 명불허전 현직 파이터 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학창시절이 그리운 연예인 어른들과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17세 열혈 고등학생들이 같은 반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