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의 활약으로 에체능 팀이 4승을 거뒀다.
1일 방송된 KBS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는 연예계의 숨은 수영 고수들과 경기를 펼친 예체능 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히든 스위머로는 김민규, 김소정, 김지운, 예인, 이이경, 황성웅이 출연했다.
개인전에서는 예체능 팀이 초반 밀리는 기색이었고, 기대주였던 유리 마저 턴을 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어 실격됐다. 하지만 잇달아 경기에 임한 은지원, 성훈이 활약하며 개인전에서 승리했다. 이어 진행된 단체전에서 예체능 팀은 은지원의 활약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4승을 거뒀다.
이날 이이경은 "내 실수로 진 것 같아 아쉽다"며 울먹이기도 했다. / bonbon@osen.co.kr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