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열애 중인 배우 김정은이 아직 결혼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1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소식이 생기면 언제든지 전해드리겠다”며 “하지만 아직은 결혼 계획이 없다. 드라마 촬영을 하느라 너무 정신이 없었다. (남자친구가)편하게 일하게끔 도와줘서 편하게 잘 촬영을 마쳤다. 요즘 정말 행복하다”고 밝혔다.
김정은의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6월 24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은이 현재 상대방을 알아가며 좋은 친구이자 연인으로 조심스러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의 남자친구는 현재 외국계 금융사에 종사하는 금융인으로 두 사람이 교제한 지 3년이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달 30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강력계 형사 정덕인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함께 밥집을 운영하는 아줌마로 모성애를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회 시청률은 25.5%(닐슨코리아 제공)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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