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가 JTBC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의리에 감격했다.
정준하는 1일 SNS에 "아.. 나한테 말도 없이. 딱 한번 출연한 것 뿐인데. 이렇게 깜짝 방문해 준 #비정상회담 팀.. 다 알아들었다며 정말 즐거워해줬다. 외국 사람들한텐 좀 낯설 수 있었을 내용인데도 이렇게 즐거워해주고 재밌게봐 줬다니... 진짜 고맙다. 힘난다~ 더 열심히 해야지!! #형제는용감했다"는 글을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정준하는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고 있는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 프례므스와브, 안드레아스 바르사 코풀로스, 새미 라샤드 등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준하는 지난달 24일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나와 이들과 우정을 쌓았다. 일회성 게스트 출연이지만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정준하가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를 보러 직접 간 것으로 보여 팬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정준하가 등장하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오는 11월 8일까지 공연된다. /comet568@osen.co.kr
정준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