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쇼핑가족’ 박명수 “20년전 이영자 앞에서 쭈구리였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9.02 09: 09

‘연쇄쇼핑가족’의 박명수가 20년 전 자신을 ‘쭈구리’로 만들었던 이영자의 ‘부의 상징’ 아이템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되는 JTBC 프로그램 ‘연쇄쇼핑가족’ 2회에서는 ‘첫차’를 주제로 쇼핑 패턴을 분석할 예정이다. 촬영 당시 ‘이영자-박명수-박지윤-써니-박원’으로 이루어진 MC 쇼핑 군단들은 각자의 자동차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하다, 이영자의 20년 전 애마 이야기를 듣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영자는 “요즘과 달리 우리 때는 외제차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며, 연예인이 되고 처음 샀던 자동차를 공개했다. 이에 박명수는 당시 이영자의 차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열변을 토하며 그때의 부러움을 상기시켰다. 더불어 이영자는 당시 또 다른 부의 상징 아이템을 공개하며, “‘그 차’를 타고 ‘이것’을 가지고 있으면 이휘재가 침을 질질 흘릴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는 “그 당시 나는 개그맨 취급도 못 당했다. 난 그때 쭈구리였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
한, 이날 함께 방송될 드라마 ‘연쇄쇼핑가족’ 2화는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해 자동차 구매를 생각 중인 사라의 이야기로 30대 여성이 1500만 원으로 살 수 있는 ‘차’ 쇼핑이 얼마나 다양한지 보여줄 예정이다. 2일 오후 11시 방송./kangsj@osen.co.kr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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