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이 남편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지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의 녹화에서 면역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지현은 "아기를 둘이나 낳고, 연년생을 키우다 보니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그런데 남편이 워낙 바빠 육아를 도와주지 않아 최근 면역력이 더 떨어진 것 같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고 한다.
이에 전문의는 이지현을 위해 남편과 함께할 수 있는, 면역력 강화 마사지를 소개, 맨손으로 손쉽게 부부 금실까지 좋아지는 특별 비법을 전수했다.
하지만 이지현은 "마사지를 하고 싶어도 남편이 매일 술을 먹고 들어와 얼굴도 잘 보지 못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3일 저녁 8시 55분./jykwon@osen.co.kr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