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정의 건강에 또다시 적신호가 켜졌다.
이의정은 최근 진행된 KBS 2TV 건강 프로그램 '비타민'의 녹화에서 면역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9년 전 뇌종양 판정으로 국민을 놀라게 한 이의정은 완치 판정을 받고 몰라보게 건강한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찾았다고.
하지만 검사 결과, 이의정의 면역세포 수치가 평균 수치보다 현저하게 낮았고, 면역세포의 균형이 깨지면 추후에 수많은 질병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는 전문의의 소견이 있어 MC와 출연자 모두를 걱정케 했다.
이의정은 "앞으로 신경 쓰고 몸 관리를 잘해, 면역력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방송은 3일 저녁 8시 55분./jykwon@osen.co.kr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