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한류 스타가 입대한다.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29)과 동방신기 최강창민(심창민·28)이 주인공. 두 사람은 오는 11월 19일 입대,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2일 OSEN의 취재 결과 두 사람은 앞서 지난해 7월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합격했으며 오는 11월 19일로 입대 일자가 확정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합격자 입영일 공고를 통해 두 사람의 입영일이 11월 19일로 확정됐음을 발표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의경 선발 시험 합격 소식에 “아직 입대 날짜는 통보 받지 못했다”며 “올해 안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두 사람의 입영 날짜가 11월로 확정됨에 따라 시기를 미루지 않고 입대할 가능성이 높다.
최시원은 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마친 후 입대하게 되며, 최강창민은 현재 출연 중인 ‘밤을 걷는 선비’ 종영 후 시간을 갖고 군복을 입게 될 예정이다./joonamana@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