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진정한 '완전체 군필돌'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은혁, 동해, 시원 세 멤버가 올해 나란히 입대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할 전망이다.
2일 OSEN 취재 결과 시원은 지난해 7월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합격했으며 오는 11월 19일로 입대 일자가 확정됐다. 시원은 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MBC 수목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마친 후 입대한다.
멤버 동해도 의경으로 복무한다. 공교롭게 자신의 생일인 10월 15일로 입대 날짜가 잡혀 시원의 선임이 된다. 은혁은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부름을 받았다. 이로써 슈퍼주니어 내 1986년생 세 멤버가 모두 올해 군복을 입는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7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 '데빌'을 발표했다. 맏형들인 이특과 희철은 물론 강인과 예성의 군복무 후 합류로 건재한 '한류돌' 위상을 떨쳤다.
현재 신동과 성민은 군복무 중이며 막내 라인 려욱과 규현은 내년쯤 입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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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