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국, 넥센전 2⅔이닝 3자책… 4승 실패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5.09.02 19: 46

LG 트윈스 우완 류제국이 수비 미스와 집중타에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류제국은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2⅔이닝 8피안타 1탈삼진 2사사구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1,2회 두 차례 수비 실책도 있었지만 넥센 타선도 류제국을 잘 공략했다. 류제국은 6월 10일 잠실 두산전 시즌 3승 후 14경기 째 무승에 머물렀다.
1회 고종욱이 2루수 오른쪽 내야안타로 출루했는데 2루수 송구가 빠지면서 무사 2루 위기를 맞았다. 류제국은 스나이더를 뜬공 처리했으나 서건창에게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내줘 선취점을 허용했다. 이어 2사 2루에서 이택근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았다.

류제국은 2회 선두타자 박동원에게 우전안타를 맞고 장시윤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위기에 몰렸다. 그는 고종욱을 유격수 땅볼 처리했으나 스나이더의 타구를 유격수가 잡다가 떨어뜨리는 실책을 범해 추가 실점했다.
3회 류제국은 이택근, 서동욱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그는 이중 도루 실패로 1사 2루가 된 뒤 장영석을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그러나 박동원을 볼넷으로 내보내는 동시에 공이 빠지면서 2사 1,3루에 몰렸다. 류제국은 장시윤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았다.
류제국은 결국 0-4로 뒤진 3회 2사 1,2루에서 윤지웅으로 교체됐다. 투구수는 61개였다./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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